[센터소식]👏'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 포럼'

📃'환경교육도시 광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

- ‘환경교육도시 광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는 공론의 장 마련

-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에 다양한 의견 도출

지난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환경교육도시 광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광명시의 환경교육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할 것인지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의 ▲‘환경교육도시의 역할과 과제’ 발제를 시작으로 ▲광명시 환경교육도시 현황 및 향후 ‘광명시의 환경교육도시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광명시민이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기반 환경교육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환경교육 문제에 대한 주제로 환경교육 관계자들의 그룹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룹별 논의를 통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활성화’, ‘주민들과 밀접한 공간인 주민자치센터, 카페 등에서 환경교육 진행’, ‘마을 환경 리더 선정’, ‘환경교육 의무교육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광명시 친환경사업본부장은 “광명시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것이 너무 기쁘다”며 “환경문제는 혼자 해결할 수 없기에 오늘 포럼과 같이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며 발전해나가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0월 26일 환경부에서 선정하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았으며, 시는 지정에 따라 앞으로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시민 대상 환경교육 확대 ▲최신 환경교육 정보 지원 ▲광명시 맞춤형 환경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보급 ▲국가 및 경기도 각 지역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력 등 환경교육 실행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명시의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12월 18일 환경교육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를 광명시청 대회의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